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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Solo

기공성 알렉산더: 천동편(영웅) 솔플

by 연사과 2021. 2. 9.

1, 2, 3층은 솔플이 좀 어려웠는데 이젠 조금 여유가 생겼을 것입니다.

4층도 솔플이 됩니다. 어렵진 않습니다.

 

1.

발전기를 옮기는 테크닉을 연마하는 것 보다 그냥 데미지를 버티는 방법을 찾는 게 더 쉬워 보였습니다.

관용으로 피를 제때 채우면 쉽진 않지만 클리어가 가능하고, 제때 채우지 않으면 죽어서 리트납니다.

쉐어징은 65000 고정 데미지로 생존기를 돌릴 필요 없습니다.

몸통이 재생된 후 고철폭풍은 99999 고정 데미지로 이때부터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한팔/양팔 후려갈기기 데미지가 꽤 쎕니다.

경보기를 잡아 장판이 생겼다면, 장판을 밟아서 양팔 후려갈기기 회피가 가능합니다.

 

고철폭발처럼 고철폭풍도 돌 뒤에 숨으면 피해지는 줄 알았는데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고철폭풍 부분만 잘 넘기면 클리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넘겼는데 그대로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2.

디버프 후 탱버가 많이 아픕니다.

첫번째: 천무

두번째: 생존기 (몇 대 안 맞음)

세번째: 천무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세번째에 천무를 쓰기 위해선 패턴을 오래 봐야 합니다.

시간을 끌 수 있는 패턴은 롤러와 팽이 뿐이므로

롤러는 끝까지 왔을 때 잡고 팽이는 적절히 돌리다가 잡아야 합니다. (약 10초 가량 늦춰서)

영상은 팽이를 바로 끊어서 천무가 없습니다. 쿨이 안와서 풀피로 간신히 버텼습니다.

 

3.

54%에 딜컷 합니다.

 

우선 징을 이렇게 찍어주세요. 용도는 조금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72%까지는 크게 어려운 요소가 없습니다.

패턴을 못피해 피증을 달아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문제가 되기 전에 사라집니다.

 

72%가 되면 리미터 해제를 시전하며 무적이 됩니다.

주사위 패턴의 시작입니다.

총 8번 공격하는데, 천하무적으로 모든 공격을 무시할 수는 있지만 타이밍이 많이 어렵습니다.

1번만 맞고 천하무적을 사용해도 되는데 그냥 마음편하게 2번까지 방벽, 앙갚음으로 맞고 천하무적을 사용했습니다.

무적 상태이지만 공격을 해서 mp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다시 등장하고 곧 광자를 사용할 겁니다. 멀리 있으면 평타를 때리지 못하니 잠시 거리를 둡시다.

어차피 54%에 딜컷을 해야 하므로 딜에 그렇게 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긴급조작 후 적당히 때리면 무적이 되고 청금석이 등장하는데 안잡아도 됩니다.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전부 잡으면 페이즈가 바로 전환되고, 잡지 않으면 모든 패턴을 본 후에 약간 더 아프게 페이즈가 전환됩니다.

 

징은 이 페이즈 처리를 위해 찍었습니다.

구슬이 12시 > 3시, 6시 > 12시, 9시 순서로 총 5개 등장합니다.

1 > 2, 3 > 4, A 순서로 구슬을 터뜨리면 됩니다.

12시에 등장한 구슬을 조금 왼쪽으로 데려와 1징에서 터뜨리고

3시에 등장한 구슬을 2징에서 바로, 6시에 등장한 구슬을 3징까지 데려와서 터뜨리고

9시쪽으로 걸어와서 4징에 9시 구슬을 바로 터뜨리고

12시 구슬을 6시까지 데려와서 A징 언저리 아무데에서나 터뜨리면 됩니다.

 

구슬이 겹치면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쌓여 다음 페이즈를 버티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마지막 구슬을 A징까지 멀리 가면, 순항추격기의 왼쪽/오른쪽 레이저 베기가 자연스럽게 피해집니다.

 

페이즈 마지막 패턴인 암흑의 운명이 조금 아픕니다. 어차피 또 광자를 맞을 운명이라 방벽만 사용했습니다.

이후 열병이 생깁니다. 열병 페이즈가 가장 어렵습니다. mp를 아껴야 하는 페이즈입니다.

 

54%에 딜컷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53%가 되면 바로 광자를 써버립니다.

준비할 시간도 없이 광자가 와버리면, 관용을 사용할 틈도 없이 죽어버릴 수 있습니다.

다른 페이즈들과 다르게 열병 페이즈 땐 관용을 정확한 타이밍에 써야 합니다. 타이밍이 늦거나 빠르면 죽습니다.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는 광자는 대처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리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딜컷을 하면 플라즈마 실드 패턴이 나오는데, 이 패턴 동안 순항추격기가 무적입니다.

무적이면 어차피 때릴 수가 없고, mp는 이미 충분히 쌓여있으므로 이 패턴은 스킵하는 게 좋습니다.

 

54%가 되면 딜컷을 했다가, 조준이 시전되면 바로 딜을 시작하여 5글쿨 때리면 광자를 시전합니다.

시전바의 7~80%가 되었을 때 관용 캐스팅을 시전하면 타이밍이 맞습니다.

이후 탱버가 오므로 관용을 세 번정도 하고 생존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좀 치다 보면 광자를 또 시전할 겁니다.

글쿨이 돌아가는 동안엔 관용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적당히 때리다가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E.D.D.가 나오는데 좀 아픕니다. 관용을 두 번 사용했습니다.

견갑부는 돌진만 사용해도 바로 깨지므로 글쿨기로 부술 필요는 없습니다.

임전무퇴를 이때 사용하여 최대한 빨리 잡아줘야 합니다.

늦게 잡으면 자폭 데미지 99999가 들어옵니다.

 

E.D.D.를 잡고 왼쪽/오른쪽 레이저 베기를 사용한 후 또 광자를 씁니다.

이후 아픈 패턴은 없으니 관용 한 번만 사용하고 최대한 딜을 꽂아넣어야 합니다.

회오리바람과 평타는 방벽과 앙갚음으로 버텼습니다.

마지막 페이즈가 타임어택입니다.

 

조준 개인 장판은 반드시 빈 공간에서 빼야 합니다.

중앙에서 빼도 괜찮을 것 같아 보이는 범위인데 세 기둥 다 맞습니다.

 

탱버는 생존기 - 기둥 - 생존기 순으로 처리했습니다.

두 번째 탱버에는 거리유지도 오지 않고, 버틸 생존기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주사위 때 순항추격기가 밖만 공격하게끔 유도해야합니다.

 

E.D.D.가 또 나오는데 광자와 함께 옵니다.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합니다.

광자가 또또 나오기도 하고, E.D.D.의 공격이 좀 아프며 넉백이 되는 공격도 있기 때문입니다.

 

광자마다 관용은 가능한 한 한 번만 사용해야 합니다.

이후 플라즈마 실드 패턴이 나와서 이때 충분히 체력을 벌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 실드가 생각보다 늦게 깨도 됩니다.

1212 하면서 mp를 채우고 체력도 채우고 패턴을 넘겼습니다.

 

세번째 탱버에 기둥을 희생하면 전멸기가 한 패턴 앞으로 당겨집니다.

 

GA-100이 전멸기 직전 패턴입니다.

이걸 맞으면 기둥 체력이 2, 4 이렇게 남아 그 후의 조준이 사실상 전멸기입니다.

최대한 딜을 하여 잡으면 클리어가 됩니다.

 

4.

암기로 잡았습니다.

 

순간 폭딜이 되고, 체력 유지력도 좋은 직업으로 솔플이 가능한데

전사, 청마를 빼면 암기가 남습니다.

전사로 계속 트라이를 하는데 실수도 잦고 체력유지도 잘 안 되고

청마는 영상만 봐도 이건 좀... 많이 어려운 것 같고

그래서 암기로 시도해봤는데, 체력유지도 오히려 전사보다 쉬웠고 클리어도 해버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사보다 암기가 탱커로서 쉽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이 트라이하시기엔 전사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전사, 청마, 암기의 선택지가 있으니 손에 맞는 쪽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흑야는 생존기 없이 맞았을 때,

징벌의 열선 + 신성한 불꽃(탱버), 정화의 열선(쉐어), 박살(쫄페 탱버), 신성한 심판(리밋), 성광의 채찍(탱버)에 터집니다.

자세한 타이밍은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처음에 주차를 이렇게 해두면 이후의 성례 패턴을 피하기가 쉬워집니다.

 

타임라인

성스러운 불꽃 > 징벌의 열선 + 성스러운 불꽃 > 백광의 채찍 > 정화의 열선 > 메가홀리 x2 > 중력이상 > 랜덤성례

> 성스러운 불꽃 > 징벌의 열선

 

흑야는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한 번만 씁니다.

백광의 채찍 캐스팅 끝자락에 철벽을 켜시면 메가홀리까지 전부 적용이 됩니다.

정화의 열선에 감정, 메가홀리에 앙갚음을 쓰긴 했는데 쓰지 않으셔도 쫄페에 체력 수급이 되므로

크게 상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형성례

십자성례

 

 

쫄페는 플레이어 스킬 타임라인을 간략히 적어드리겠습니다.

전령 x8 는 60초 쿨기 (피의 칼날, 난도질, 심연의 갈증) 만 사용하고

날개 x4 는 글쿨기만 사용하여 처리했습니다.

mp와 흑혈을 최대한 채워두고 90초 쿨기와 함께 딜을 쏟아부어 시간을 빠르게 처리하는 택틱입니다.

 

권력+시간 스킬 타임라인

(글쿨기) / 칠흑검 / 피의 열광 > 피보라 / 감염 지대 / 흑야 > 피보라 / 철벽 / 장벽

 

까지 하셨으면 탱버 부분은 80% 정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탱버까지 강화된 상태로 맞을 일은 없고

두 번째 탱버를 강화된 상태로 맞더라도 죽진 않습니다.

 

위 영상처럼 두 번째 전에 강화가 풀렸으면 체력 걱정 없이 쭉 딜만 하시면 됩니다.

딜이 조금 모자라 강화 탱버로 맞으셨다면,

권력의 박살이 10초 간격으로, '물리 공격 피해량 증가' 스킬 모션 직후에 온다는 점을 기억해두셨다가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흑야를 켜시면 됩니다. 물론 딜로스이지만 클리어엔 지장 없습니다.

죽진 않습니다.

 

신성한 심판은 2초에 흑야를 켜서 넘어갔습니다.

약 1500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시간정지는

이 위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중앙을 안전지대로 만드는 위치면 어디든지 괜찮습니다.

 

원형성례이면 중앙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피해지고

십자성례이면 중앙에 들어갔다가 전질로 밖에 나가면 피해집니다.

 

시간정지 페이즈의 징벌의 열선은 신성한 불꽃과 같이 오므로 흑야로 넘깁니다.

두 번째 징벌의 열선과 신성한 불꽃을 맞아서 터진 흑야의 기교는 남겨두세요.

mp와 90초 쿨기도 아껴서 시간차원문에 사용합니다.

 

5시방향이 마지막 순서가 되는 것만 아니면 순서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모든 쫄은 2피보라엔 반드시 죽습니다.

극대가 터져서 더 빨리 넘어갈 수도 있으므로, 암흑검과 다른 쿨기들을 적절히 섞어줬습니다.

영상에서는 참 정직하게도 피보라에 극대 한 번이 안 터졌네요.

마지막 방에서는 과거 개혁 진행도를 확인하여 자원을 더 쓸지 판단해주세요.

 

결정체는 빨간 두 원 사이 지점에 설치합니다.

알렉산더는 인셉션 후 반드시 빨간 원 위에 등장하고

등장 지점 주변의 결정체는 거리감쇄 표시와 함께 터지므로

기믹 원리상 저 지점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방향은 상관 없습니다.

 

인셉션 등장에만 터지는 건 아닙니다. 인셉션 전, 알렉산더가 장판과 닿아도 터집니다.

따라서 결정체 설치 후 바로 알렉산더를 다른 곳으로 주차해야 합니다.

 

시간차원문 패턴을 빠르게 처리하셨다면

결정체를 두 번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처음 설치한 지점과 적어도 90도 이상 떨어진 곳에 두 번째 결정체를 설치하는게 이득입니다.

90도가 되는 지점에 설치하는 게 좀 더 직관적이므로 90도 지점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결정체가 하나밖에 없더라도 인셉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결정체가 터진다면 인셉션 위치가 나온 것이므로 피할 수 있고

터지지 않는다면 나머지 6곳 중에서 인셉션을 한다는 것인데

적당한 위치에서 대기했다가 팝업 위치를 확인하고 약간 더 이동하는 식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결정체가 터지는 경우, 결정체의 위치를 12시로 두고

3시 방향쯤에서 대기하여 피하시면 되고

 

결정체가 터지지 않는 경우, 결정체의 위치를 6시로 두고

결정체 장판 상단 우측 위치에서 대기하다가

알렉산더의 팝업 위치를 확인하고 피하시면 됩니다.

 

설명히 좀 무책임해보이지만 충분히 이 방식으로 피하실 수 있습니다.

팝업과 성례 시전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정체가 터지지 않는 경우, 6가지 십자성례는 이 정도의 범위입니다. 실제 범위는 그림보다 아주 약간 더 작습니다.

모든 경우를 다 피할 수 있는 자리는 없습니다. 거기엔 이미 결정체가 깔려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리와 동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플레이어는 결정체 장판 상단에서 살짝 우측에 대기합니다.

좌측도 상관 없으나 좌우 대칭하여 생각해주세요.

 

알렉산더가 왼쪽에 등장하면 좌하단으로 이동합니다.

약간 아래에 있으면 가운데 빔을 위로 쏘고

약간 위에 있으면 가운데 빔을 아래로 쏩니다.

가운데 빔만 피하면 다른 범위의 성례는 사실상 맞을 일이 없으므로

알렉산더의 치우친 위치를 확인하여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알렌산더가 위쪽에 등장하면 우상단으로 이동합니다.

플레이어의 정반대편에 있는 경우는 전질이 있어야 조금 안정적입니다.

 

알렉산더가 우측에 등장하면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옆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당황하지 않고 바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인셉션을 처리 후 60초 쿨기가 도는데, 피의 칼날을 켜면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2 인셉션을 시전하므로

피의 칼날은 잠깐 아껴주세요.

 

결정체를 하나만 깔았는데 첫 인셉션에 결정체가 터져버리면... 대응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인셉션이 같은 위치로 두 번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처음 등장한 위치를 기억해두었다가, 두 번째 인셉션 때 해당 위치를 6시로 두고

위의 '결정체가 터지지 않았을 때 피하는 방법' 과 비슷한 요령으로 피할 수 있습니다.

 

각 인셉션 페이즈엔 흑야를 2회 사용합니다.

타임라인

( 시공 잠행 > 징벌의 열선 + 신성한 불꽃 > 중력이상 > 정화의 열선 ) x2

 

인셉션이 끝나고 중앙에서 공격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주차 하면

딜로스 없이 중력이상을 바깥에 설치할 수 있고, 안전지대인 중앙에서 패턴처리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거의 끝났습니다.

 

타임라인

알렉산더 소환

> 참회의 방 > 정화의 열선 > 성스러운 폭발 > 성광의 채찍 x4 > 신벌의 열선

> 참회의 방 > 성체 배령 + 십자성례 > 정화의 열선 > 성스러운 폭발 > 성광의 채찍 x4 > 신벌의 열선

> 참회의 방 > 성체 배령 + 십자성례 > ...

 

흑야는 파란색 패턴에 사용했습니다.

 

참회의 방은 무시합니다. 처리하면 피마법 데미지 증가 디버프에 걸립니다.

패턴 처리 실패 시 광역 데미지가 들어오는데 암흑뎀입니다.

 

남는 생존기인 철벽, 장벽, 감정은 성광의 채찍과 신벌의 열선 뎀감에 사용해주세요. 이게 제일 아픕니다.

 

십자성례와 함께 오는 성체 장판을 계속 움직여서 피해야 하는 점을 주의하시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바로 움직여야 하는 점에 주의해주세요.

영상 끝자락 처럼 잠깐 멈칫 하면 30초 고통 디버프가 생겨서 체력 유지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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