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영웅) 솔플

솔플이 가능한 기동편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1.

탱커를 꼭 들고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환되는 쫄(경보기)을 빨리 잡을 수록 편합니다.

 

2.

체력을 회복하기 쉬운 직군이 유리합니다.

 

IX호 고블린거미가 시전하는 우레 포격이란 스킬이 있습니다.

이 스킬은 피격자의 남은 체력의 %에 반비례하는 데미지를 입힙니다.

= 피가 많을 수록 덜 아픕니다.

두 마리씩 두 번 나오는데, 둘이 순차적으로 스킬을 사용하므로

하나를 극딜하여 빨리 잡거나 맞기 전마다 피를 채우면 됩니다.

 

폭탄, 불속성 저항 감소, 마법 회복력 감소, 받는 물리/마법 피해량 감소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딜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디버프 상태에서 탱버를 맞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에 살아있는 액체가 쓰는 탱버는 데미지가 천 단위입니다. 아무런 대비 없이 맞으셔도 무방합니다.

 

손으로 변한 후의 탱버는 데미지가 좀 쎕니다. "지목"이란 스킬을 쓴 이후엔 좀 더 아파집니다. 생존기를 써주세요.

탱버 타이밍: 2평타 후 > 지목 직후 > 3대 정도 때리다가(전조 없음) > 분열 후 > 지목 직후 >

                 3대 정도 때리다가(전조 없음) > 3대 정도 때리다가(전조 없음) > 가위바위보 후

 

물 기둥으로 변한 후, 하수로(줄로 연결되는 스킬)에 맞추어 적절히 생존기를 돌리면 됩니다.

 

다시 인간형으로 돌아온 후, 초반 탱버는 그닥 아프지 않습니다.

탱버 타이밍: 물장구 직후 > 지목 직후 > 물장구 직후 > 지목 직후 > 물장구 직후 > 하수로 후

알기 쉬운 타이밍에 때려줘서 생존기 돌리긴 쉽습니다.

 

4.

칠흑 땐 안 됐는데 이젠 됩니다.

다리를 부수는 순서는 크게 상관 없지만

두 번째 다리가 앞 다리이면 격리 후 돌진하기 좋습니다.

 

120초 쿨기와 검압은 아껴두었다가 마지막 다리에

오의파절 (섬영 조파) 반전파절

을 쓰면 거의 확정적으로 임시처분 전에 잡힙니다.

꼭 사무라이가 아니더라도 폭딜이 가능한 딜러라면 어렵지 않게 솔플이 가능할 것입니다.

 

영상에는 기총병, 수렵병 (큰 쫄, 작은 쫄) 이 나오지 않았는데

혹시 등장한다면 전부 무시하고

수렵병이 전부 기총병에게 들어가면 그 후에 기총병을 잡는 게 좋습니다.

다 먹여도 아프진 않거든요.

물론 마지막 다리를 부수는 게 무엇보다도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