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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14/Extreme

극 에메랄드 웨폰 파괴작전 암흑기사 딜갱신 팁

by 연사과 2021. 7. 10.

GCD 2.41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브로 가서 그냥 패턴 맞고 딜하는 게 가장 갱신하기 좋습니다.

서브탱은 어차피 생존기가 남고, 피증이 걸려도 탱커이므로 개인 힐을 해줄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굳이 팁으로 쓸만한 상황이 아니므로 메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겠습니다.

 

전반

 

에테르 폭뢰

반대쪽 폭뢰가 터지면 선이 끊기며 더이상 다가오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멀리까지 가야할 수도 있으므로 전질은 필수입니다.

MT는 D3, 보통 유격대와 같은 조이므로 글쿨에 맞춰 폭뢰를 터뜨리는 데에 큰 제약이 없습니다.

흑야는 D3에게 주었습니다. 템렙이 오른 지금은 굳이 흑야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에메랄드 광선

이 패턴은 파훼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때는 평타도 때리질 않아서 흑야로 0을 띄워 무시한들 이게 그닥 딜 측면에서 이득이 아닙니다.

다만, 첫번째 에메랄드 광선의 두번째 타이밍에 잠시 쉬면 이후 글쿨 타이밍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졌습니다.

 

 

마도 자석(거리감쇄)

전질을 켜고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글쿨을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폭탄의 카운트 다운을 보며 남은 카운트가 1~2개 일 때 멀어졌다가

폭발 이펙트를 확인하고 돌진으로 붙으면 됩니다.

대신 거리감쇄가 조금 본진쪽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이 부분이 부담되신다면 4글쿨 정도 열광을 미루고 멀리 떨어져서 살의를 던지면 됩니다.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서 콤보가 끊기진 않습니다.

 

 

광자 고리

평타를 때리는 시점엔 이미 판정이 끝나있습니다.

이펙트를 확인하자마자 붙으면 맞지 않습니다.

 

//

 

후반

 

탱버가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포교자+앙갚음+흑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파멸의 종착역 III

이 패턴을 넘기기 위해 생존기를 아꼈습니다.

생존기와 흑야로 패턴 데미지 0을 띄워 피증 디버프를 무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검의 이펙트를 보면 중심부에 조금 진한 선이 있습니다.

이 선을 기준으로 판정 범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사각형 두 개가 겹쳐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판정 범위를 생각하여 2줄을 맞을지, 1줄을 맞을지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메인: 장벽 + 철벽 + 감정 + 흑야 켜고 1줄만 맞기

서브: 철벽(감정) + 흑야 켜고 2줄 맞기

 

서브로 가서 2줄을 맞으면 약한 데미지와 함께 피증 1중첩이 생기면서 흑야가 터지고

메인으로 가서 1줄을 맞으면 피증 없이 보스 평타에 흑야가 터집니다.

 

경우의 수는 4가지입니다.

위 사진에서 큰 4x4 격자를 필드라고 하겠습니다.

아래 방향이 A징, 12시 방향입니다. 메인 탱커로 플레이를 할 때의 시점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파랑 > 빨강 > 보라 순서)

가운데가 언제 터지는지만 파악하시면 됩니다.

보라색은 세번째 파란색은 첫번째입니다.

메인탱으로, 장판 한 줄은 맞아도 됩니다.

 

그 말은,

이렇게 선다는 뜻입니다.

사진이 잘 안 보이니 그림으로 동선을 그려드리겠습니다.

이 동선은 하나의 예시입니다.

저도 이것을 다 외워서 항상 똑같이 움직이는 건 아닙니다.

동선이야 어떻든 한 줄만 맞으면 됩니다.

영상은 많이 찍었는데... 네가지 예시가 모두 있진 않습니다.

다만, 피하는 요령은 같습니다.

위에서도 보여드렸던, 결국 근딜로서 피해야 하는

가운데가 터지는 장판입니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보라색 -> 마지막에 가운데가 터집니다.

이 경우는 피하는 요령이 같습니다.

1, 2번 장판을 피하고 3번이 나오기 직전에 멀어져서 한 줄만 맞으면 됩니다.

저 장판이 오묘하게 커서 칼끝딜은 불가능하니 확실히 멀어져서 피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가운데가 처음에 터집니다.

이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글쿨로스가 발생합니다.

당연히 그냥 맞으면 글쿨로스는 없습니다.

이것보다 좀 더 빨리 나가서 반 글쿨정도 쉬어야 합니다.

강렬한 참격(1스킬)과 동시에 전투가 시작되었다면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글쿨로스 없이 피할 수 있습니다.

많이 빡빡합니다.

 

네번째가 가장 좋습니다.

동선을 보면 제일 많이 움직여서 복잡해보이지만

아니 복잡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멀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총 4가지입니다.

25%의 확률로 1글쿨이 밀립니다.

 

다만 이 글쿨 밀림은 본인의 가장 첫 글쿨기 타격시점에 바로 보스가 인식하는 경우에만 체감이 됩니다.

도발로 스타트를 하면 아무런 체감이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도발 스타트는 손해입니다.

 

가이우스

생존기는 흑야로 충분합니다.

엑사 경우의 수는 중앙에서 9시방향을 바라봤을 때,

35241 또는 41325

2가지입니다.

 

벽으로 가지 않고 그냥 필드 중앙에서 출발하더라도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35241의 경우, 중앙 아랫쪽이 5이고 중앙이 2이므로

타이밍 차이가 3이나 납니다. 상당히 널널하므로 문제되지 않습니다.

 

41325의 경우, 중앙 아랫쪽이 1이고 중앙이 3이므로

타이밍 차이가 2입니다.

3보다는 촉박하지만 2도 충분한 시간차입니다.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분리 전에 고개를 3시방향으로 돌리기도 하는데

이는 이후에 나올 칼 장판, 넉백장판, 커지는 장판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상반신이 남는 경우

좌/우를 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칼 장판은 반드시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넉백장판은 맵기준 12시 또는 6시에 등장합니다.

3시 방향에서 피하는 게 쉽습니다. 이 패턴 동안엔 보스가 고개를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반신이 남는 경우

발밑 장판은 전질만으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칼 장판은 반드시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커지는 장판은 맵기준 1시 또는 5시에 등장합니다.

글을 쓰느라 자료를 정리하고 나니 9시에서 피하는 게 가장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직접 플레이를 할 땐 커지는 장판을 피하고 첫번째 장판이 터진 쪽으로 되돌아가서 멀어졌습니다.

 

가이우스

생존기는 흑야로 충분합니다.

엑사 경우의 수는 중앙에서 9시방향을 바라봤을 때,

35241 또는 41325

2가지입니다. 이전 페이즈와 동일합니다.

 

12시에 추가로 등장하는 병사들은

한 줄에 7명씩 사이에 한 칸을 비워두고 등장합니다.

그 한 칸을 기준으로 둘로 나누었을 때, 왼쪽에 있는 병사들의 수를 기준으로

234, 323, 434, 454, 543

5가지의 경우의 수로 등장합니다.

이는 세 줄을 모두 확인할 필요는 없음을 의미합니다.

 

중앙에서 피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타이밍 2차이가 상당히 촉박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앙에 있는 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타겟로스 후 12시로 이동하더라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파멸의 종착역 II

칼끝 위치에서 빼도 중앙은 안전지대입니다.

보스가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는 건, MT가 중앙을 넘어가지 않았음을 증명해줍니다.

 

이 이후에 나오는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도 이전과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영상입니다.

rdps는 정확한 값을 밝히면 로그로 역추적이 가능하여 %만 적었습니다.

100%

99%

 

//

 

제가 말씀드린 40가지의 경우의 수 중에서

"파멸의 종착역 II 이전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패턴 중 보스가 머리를 9시로 돌리고 상반신이 남았는데,

좌측을 공격하고 넉백장판이 6시에 등장하는 경우"

이 단 한가지만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영상으로 갖고 있습니다.

 

파멸의 종착역 II 이후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패턴 중에는 있어서

거의 확실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없을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40가지의 경우의 수는

4: 처음 파멸의 종착역 III

2: 가이우스 엑사플레어

4: 고개를 돌리지 않은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상반신

4: 고개를 돌린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상반신

2: 고개를 돌리지 않은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하반신

2: 고개를 돌린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하반신

10: 가이우스 엑사플레어 x 병사

4: 고개를 돌리지 않은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상반신

4: 고개를 돌린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상반신

2: 고개를 돌리지 않은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하반신

2: 고개를 돌린 분리 + 파멸의 종착역 III 하반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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